더운 날에는 뜨거운 국이나 찌개보다 차가운 국수 한 그릇이 생각날 때가 있다. 김치말이국수는 잘 익은 김치와 소면만 있어도 만들 수 있고 오이나 삶은 계란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하지만 김치국물을 많이 넣으면 지나치게 짜지고, 식초와 설탕을 계속 추가하면 김치 맛보다 새콤달콤한 양념 맛이 강해질 수 있다. 육수 비율은 잘 맞췄는데 소면에 물이 많이 남아 먹는 중간부터 국물이 밍밍해지는 경우도 있다.김치말이국수는 강한 양념으로 맛을 만드는 음식이라기보다 김치국물의 짠맛과 신맛을 먼저 확인하고 차가운 육수로 농도를 맞춘 뒤, 충분히 헹군 소면의 물기를 제거해 먹기 직전에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김치말이국수 김치국물은 적당량만 사용한다2인분을 기준으로 잘 익은 배추김치 약 150g을 준비한다. 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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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5.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