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깊숙한 곳에서 고기를 꺼냈는데 처음 넣었을 때와 모습이 달라져 있는 경우가 있다. 표면에 하얀 얼음 결정이 많이 붙어 있거나 일부가 회색·갈색으로 변하고, 심한 곳은 수분이 빠진 것처럼 바싹 말라 보이기도 한다.이런 모습을 보면 냉동했는데도 상한 것은 아닌지, 하얀 부분만 잘라내면 되는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냉동고기의 하얗고 건조한 부분은 냉동 화상(Freezer Burn)일 수 있으며, 냉동 화상 자체가 곧 부패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냉동 화상을 식품 표면의 수분이 손실되면서 건조해지고 색과 질감이 변하는 현상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하얀색 하나가 아니라 냉동 화상의 정도와 실제 보관 이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다.냉동고기 흰색은 냉동화상일 수 있다냉동고..
삼겹살을 한 번에 모두 먹지 못하면 남은 고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먹기 전에 어떻게 녹이느냐에 따라 조리할 때 나오는 수분과 굽는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겉은 말랑한데 가운데는 얼어 있거나, 프라이팬에 올리자마자 물이 많이 생기는 경험도 흔하다.냉동 삼겹살을 해동할 때에는 단순히 빨리 녹이는 것보다 안전한 온도에서 해동하는 방법과 조리 전에 표면 수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계획할 수 있다면 냉장 해동이 가장 관리하기 쉽고, 시간이 부족할 때에는 찬물이나 전자레인지 해동을 사용할 수 있다.냉동 삼겹살 해동 핵심 요약먹을 날짜를 미리 알고 있다면 냉장 해동을 우선한다. 급하다면 밀봉한 고기를 찬물에 담그거나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찬물이나 ..